수원특례시장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경선후보,'지역언론 여론조사 및 지지자 확보 촉각'

입력 2022-04-25 16:02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 경선후보들은 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관심을 집중하고 지지세 확보로 대부분의 선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후보는 수원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4인 경선 후보로 확정된 뒤 첫 여론조사에서 2위 후보와 오차 범위 밖 격차를 보이며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지난 22~23일 공동으로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KOPRA)를 통해 진행한 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적합도여론조사에서 이재준 예비후보가 24.3%을 기록해 14%을 기록한 김상회 후보 등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수원지역, 모든 연령대, 성별에서 차기 수원특례시장으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으며, 특히 민주당의 주 지지층인 3~40대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경인일보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이재준 후보는 21.0%의 지지율을 얻어 4인의 경선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 캠프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이재준 후보만이 가지고 있는 정책 실행과 기획능력이 수원시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이필근, 강동구 예비후보를 비롯해 각 지역구 민주당 전현직 고문들의 지지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모아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김희겸(사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후보는 25일 삼한U&I 직원 70명으로부터 지지선언을 받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했다.김희겸 캠프제공



김희겸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후보는 삼한U&I()직원 70여명이 25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직원들은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 예비후보가 수원시를 발전시키고 수원시민을 더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을 통해 참석자들은 김희겸 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이천부시장, 부천부시장으로 시정을 경험했고 경기도청에서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를 모두 거친 인물이라며 스포츠로 말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공직자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김희겸 후보는 행정안전부에서 기획관리실장으로 일했고 차관급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지난해 8월까지 근무하고 공직을 마친 후 이번에 수원시장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선거캠프는 25일 김영기 전 민예총 수원지부장을 문화특보로 영입했다,김용남 국민의힘 선거캠프



이와 함께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시민사회단체의 대표격 단체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민예총) 경기지회장을 지낸 김영기 전 지회장이 문화정책특보로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문화정책특보는 1세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로 민예총 수원지부장, 경기지회장을 거쳐, 수원문화재단의 전신인 수원화성운영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후보는 김영기 특보는 민예총 경기지부장을 비롯해 수원화성운영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수원화성에 대한 문화적인 가치 향상을 위해 몸 바쳐 오신 분이라며 수원의 문화·예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어 문화·예술 정책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김영기 전 민예총 경기지회장님의 합류로 수원이 경제도시·문화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좋은 정책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재를 영입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